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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0영국 셰필드대(University of Sheffield)에 따르면 ITM Power와 제휴해 셰필드 혁신지구에 새로운 ITM Power 기가팩토리를 건설했다.국내에서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ITM Power는 에너지 저장 및 청정 연료 회사이다. 2023년말까지 ITM Power 기가팩토리는 완전 가동될 계획이다.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 분자로 나누는 전해질을 제조할 예정이다. 이로서 탄소 제로(0) 녹색 수소를 생산해 산업 공정, 운송, 난방 등에서 탄소를 제거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탄소 순 제로(0) 달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수소를 탄소 제로(0)의 경로로 사용하는 국가의 수소 전략을 수립했다.2030년까지 경제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GW 규모의 저탄소 수소 생산 능력을 목표로 정했다. 이러한 수준의 수소 생산량은 매년 국내 300만 가구 이상이 소비하는 가스량과 맞먹는다.▲셰필드 대학(University of Sheffiel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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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일본 다국적 전자기기 기업인 교세라(京セラ)에 따르면 미국 배터리 제조회사인 24M과 공동으로 주거용 에너지 저장시스템인 에네레자(Enerezza)를 공식적으로 출시했다.에네레자는 24M의 새로운 반고체(SemiSolid) 전극 제조공정을 사용해 구축한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반고체 전극은 바인더를 사용하지 않고 전해질을 활성 물질과 혼합해 고유한 특성을 가진 점토와 같은 슬러리를 형성한다.24M의 공정은 건조 및 전해질 충전과 같은 상당한 양의 비활성 물질과 자본 집약적 공정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제조비용이 크게 절감된다.교세라는 2019년 6월 일본 시장의 주거용 에너지 저장시스템에서의 사용을 검증하기 위해 24M의 반고체(SemiSolid) 배터리기술의 파일럿 생산을 시작했다.성공적인 파일럿 생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도록 5.0M, 10.0kWh 및 15.0kWh 용량의 에네레자 제품군을 설계했다.교세라는 2020년 가을에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긴 배터리 수명, 최고의 안전성 및 저렴한 비용의 제품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apan-Kyocera-Battery▲ 교세라(京セラ)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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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중국 에너지 스타트업인 칭따오에너지개발(Qing Tao Energy Development Co. Ltd)에 따르면 고체상태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다. 생산설비는 장수성 쿤산시에 위치해 있다.고체상태 배터리기술은 고체 또는 전도성 물질로 액체 또는 겔 형태의 전해질을 대체하는 차세대 고용량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선하기 위해 ㄱ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칭따오에너지개발은 고체상태 배터리 프로젝터에 ¥10억위안, 약 $US 1억4400만달러를 투자했다. 매년 0.1GWh의 고체상태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으며 400 Wh/kg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갖는다.2020년까지 생산 능력은 0.7GWh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다수의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다.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로 인해 큰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폭스바겐, 도요타, 다이슨과 같은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들은 자동차용 고체 상태 배터리를 채택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중국이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도 사업적으로 유리하다. 참고로 칭따오에너지개발은 2014년 칭화대(Tsinghua University)를 졸업한 박사들에 의해 설립됐다. ▲ China-QingTaoEnergyDevelopment-solidstate battery-▲칭따오에너지개발의 생산라인(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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